일본 여행 필수템, 교통카드란?
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교통카드(스이카, 파스모, 이코카)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. 일본 교통카드는 지하철, 버스뿐만 아니라 편의점, 자판기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기 때문입니다.
스이카, 파스모, 이코카 차이점 비교
카드 종류주요 사용 지역특징
스이카 (Suica) | 도쿄 및 수도권, 도호쿠 일부 지역 | JR 동일본에서 발급, 전국 사용 가능 |
파스모 (PASMO) | 도쿄 및 수도권 | 주로 지하철 및 사철(민영 철도)에서 발급 |
이코카 (ICOCA) | 오사카, 교토, 고베 등 간사이 지역 | JR 서일본에서 발급, 간사이 지역 중심 |
이 세 가지 교통카드는 기본적으로 기능이 동일하며, 전국 대부분의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 그러나 환불 및 충전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하세요.
일본 교통카드 발급 방법
일본에서 교통카드를 발급받는 방법은 자동발매기 이용과 창구 구매 두 가지가 있습니다.
- 자동발매기로 발급하는 방법
- 일본 주요 역의 자동발매기에서 Suica, PASMO, ICOCA 중 원하는 카드를 선택합니다.
- 초기 충전 금액(보통 1,000엔~10,000엔 단위)을 선택합니다.
- 결제 후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.
- 창구에서 구매하는 방법
- JR 역, 지하철역, 공항에서 창구를 방문하여 직접 구매 가능
- 창구에서는 한정판 기념 디자인 카드 또는 외국인 전용 할인 카드를 구매할 수도 있음
일본 모바일 교통카드 사용 방법
최근에는 모바일 스이카 및 모바일 파스모를 이용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- 모바일 스이카/PASMO 등록 방법
- 스마트폰에서 Suica 또는 PASMO 앱을 다운로드합니다.
- 앱에서 새 카드를 발급받거나 기존 카드가 있다면 기존 카드를 등록합니다.
- 신용카드 또는 애플페이를 이용해 충전 후 사용하면 끝이라 간단!
일본 교통카드 충전 및 환불 받는 방법
- 충전 방법
- 자동발매기, 편의점, 교통카드 충전기에서 충전 가능
- 일부 신용카드로 충전할 수도 있지만, 보통 현금 충전이 일반적입니다.
- 환불 방법
- 사용 후 남은 금액이 있다면, 발급된 지역의 역 창구에서 환불 가능
- 환불 시 약 220엔 수수료가 공제될 수 있음>> 일본 여행 의외로 자주 오게 될테니 환불하지 말고 가져오길 추천!!
일본 교통카드 활용 꿀팁
- 공항 도착 후 바로 발급: 나리타, 하네다, 간사이 공항 등에서 쉽게 구매 가능
- 잔액 부족 시 즉시 충전 가능: 개찰구 앞 자동 충전기를 이용하면 간단하고 편리
- 편의점, 자판기에서도 사용 가능: 카드 한 장으로 다양한 결제 가능한데, 식당에서 결제 수단으로도 쓸 수 있음.
- 외국인 전용 특별 카드 체크: 여행자 대상 할인 카드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 필수!
일본 여행 준비 완료!
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스이카, 파스모, 이코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 특히 모바일 교통카드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일본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티켓을 매번 사는것도 의외로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고 어려우니 꼭 교통카드를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. 여행 일정과 방문 지역을 고려해 적합한 카드를 선택하고, 충전 및 환불 방법도 미리 알아두세요!